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9월 2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9-21 09:14 조회수 574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전 세계 기상 문제와 현금가격 상승으로 급등

 

밀 선물가격(▲3.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3.4%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아르헨티나, 흑해 지역의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와 국제 현물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투기적 매수를 유도하면서 불러오면서 금요일 3% 이상 급등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가뭄으로 수확되지 못할 아르헨티나 북부지역의 밀밭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자들은 알제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곡물에 대한 밀 구매 입찰을 개시했다는 소식을 평가하고 있다.

 

옥수수 선물가격(▲0.9%)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9%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중국에 대한 신규 수출 판매와 대두의 유출 강세가 펀드 주도의 매수를 촉발하면서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산 옥수수 21만 톤을 중국 민간에게 판매한 것을 확인했다. 분석가들은 옥수수와 가축, 낙농, 담배와 같은 농작물의 재배자들에게 140억 달러를 지원할 미국의 2차 COVID-19 원조의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세계 최고 구매자인 중국이 미국산 대두의 일일 구매를 계속함에 따라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지난 11일(영업일 기준) 동안 중국으로의 미국산 대두 판매량을 확인했으며, 금요일에는 13만 2천 톤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미 농무부는 또한 미지의 행선지에 10만 톤의 대두박을 민간 판매한 사실도 확인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9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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