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29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7-29 10:55 조회수 600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선물가격, 미국의 수확량 전망 개선으로 한 달 만에 최저치 기록

 

밀 선물가격(▼0.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8%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옥수수와 대두의 유출 압력과 세계 밀 수출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밀은 작황 등급이 개선됨에 따라 미국 옥수수와 대두 작물의 생산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약세를 따랐다. 미 농무부는 봄밀 수확량의 70%를 양호-우수한 상태로 평가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의 68%에서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 곡물 생산 1위인 노스다코타 주의 봄밀 수확량이 주 서부 지역의 건조한 6월 날씨와 남동부의 과도한 비가 뒤섞여 작년보다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의 겨울 밀 수확량이 81%로 1주일 전의 74%에서 증가했으며 5년 평균 82%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의 농작물 상태 등급 개선과 양호한 기상 전망으로 올 가을 대규모 수확에 대한 기대감이 뒷받침되면서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 옥수수 수확량의 72%를 양호한 상태로 평가했으며 이는 전주의 69%에 비해 증가했으며 다양한 무역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번 주 후반 중서부 남부에 반가운 비가 내리는 등 미국 농작물 벨트에서는 대부분 유익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두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2%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의 주간 작황 등급과 중서부 대부분 농작물 벨트의 양호한 날씨 전망으로 화요일 하락 마감했다. 미 농무부는 대두 수확량의 72%를 양호한 상태로 평가했으며 이는 전주의 69%에 비해 증가했으며 무역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번 주 후반 중서부 남부지역에 반가운 비가 내리는 등 대부분 유익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두 수출에 대한 강한 수요는 선물을 뒷받침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7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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