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23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7-23 09:25 조회수 541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선물가격, 미국의 수출 낙관론으로 상승

 

밀 선물가격(▲1.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지난주 거의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기술적 조정으로 상승 마감했다. 유럽 상인들은 요르단의 국가 곡물 구매자인 통상부가 선택적 원산지에서 공급될 수 있는 밀링밀을 12만 톤 구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수출 판매에 대한 낙관론이 올 가을 생산량 호조를 나타내는 일기예보를 능가함에 따라 상승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민간 수출업자들은 20만 7,880톤의 옥수수를 미지의 행선지에 판매했다고 한다. 미국은 화요일 휴스턴에 있는 중국영사관을 폐쇄해 외교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향후 농산물 구매를 의심케 했다. 미 농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 달에 사상 두 번째로 많은 미국산 옥수수를 구입했다.

 

대두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중국이 미국산 오일시드를 재구매 하면서 양국 간의 긴장이 상쇄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미 농무부는 민간 수출업체들이 중국에 45만 3천 톤, 미지의 행선지에 21만 1,300톤의 대두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팜유 생산국 협의회(CPOPC)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총 야자유 생산량이 노동력 부족과 지난해의 건조한 날씨와 낮은 비료 적용으로 인해 2020년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7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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