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8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7-08 09:46 조회수 531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및 대두 선물가격, 농작물을 위협할 기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

 

밀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 공급량 예측이 강화되면서 상승했다. 프랑스 농무부는 프랑스의 연질밀 농작물이 습한 가을과 건조한 봄을 겪고 있기 때문에 올해 수확량은 3,130만 톤으로 21%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 농업컨설팅 업체 IKAR은 2020년 러시아 밀 수확량 추정치를 150만 톤 줄인 7,800만 톤으로 밝혔다. 이집트 GASC는 최근 국제 구매 입찰에서 23만 톤의 러시아산 밀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9%)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9%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에서 덥고 건조한 날씨가 농작물을 위협할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Maxar에 따르면 다음 주는 특히 남서쪽 옥수수 벨트에 걸쳐 평년보다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건조함은 농작물에 스트레스를 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무역업자들은 미 농무부가 금요일 농작물 생산량과 수확량에 대한 월간 추정치를 발표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기상예보에서 하루 전날 더 덥고 건조해 보이는 미국 작물 재배지역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되면서 화요일 약세를 보였다. 미국 중서부의 덥고 건조한 기후가 농작물 수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로 월요일 대두 선물 가격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거래자들이 이익을 얻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7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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