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7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7-07 09:54 조회수 601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및 대두 선물가격, 농작물에 위협을 주는 날씨에 대한 우려로 상승

 

밀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인근 옥수수와 대두 시장에서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지원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무역상들은 월요일 늦게 발표될 주간 보고서에서 미 농무부가 겨울 밀과 봄 밀의 상태 등급을 업데이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기관은 또한 겨울 밀 수확의 진행 상황을 추정할 것이다. 러시아 컨설팅업체 SovEcon은 러시아의 2020년 밀 수확량 전망치를 8,270만 톤에서 8,09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9%)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9%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의 덥고 건조한 날씨가 농작물 재배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상승했다. 기상청 Maxar에 따르면 6~10일 동안 중서부와 남서부의 중서부, 델타, 중부와 남부 평야 전역에 보통 이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중부 전역에 걸쳐 정상 이상의 기온이 예상된다. 미국 중서부의 많은 지역에 걸쳐 있는 옥수수는 수분 단계로 향하고 있는데, 이때 곡물은 특히 덥고 건조한 날씨에 민감하다. 또한 2020/21년과 2021/22년 마케팅 연도에 선적하기 위해 멕시코에 18만 2,880톤의 옥수수를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대두 선물가격(▲1.0%)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0%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앞으로 2주 동안 미국 농작물 재배지역을 강타한 덥고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월요일 늦게 농작물 상태 등급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대두에 대한 우수등급이 일주일 전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7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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