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2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7-02 09:45 조회수 578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및 대두 선물가격, 미국 중서부 지역의 무더운 날씨가 농작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3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밀 선물가격(▲1.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4%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옥수수와 대두의 기술매수 및 유출지원에 대한 초기 하락 이후 3세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겨울 밀 수확이 진행됨에 따라 랠리는 계절적 압력에 의해 제한되었다. 목요일 미 농무부의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를 앞두고 무역상들은 정부가 6월 25일 마감된 주에 25만~60만 톤으로 미국산 밀의 판매량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제리의 주립 곡물청 OAIC는 화요일에 국제 입찰에서 약 30만 톤의 밀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옥수수 선물가격(▲2.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6%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가 화요일 예상보다 적은 파종 면적을 보고하고, 미국 농장의 건조하고 무더운 날씨가 농작물을 스트레스를 받게 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옥수수가 주요 수분 단계에 진입하면서 7월 초 미국 중서부의 평균 이상 기온과 보통 이하의 강우량으로 수확량 전망을 낮추었다. 목요일 미 농무부의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를 앞두고 무역상들은 정부가 6월 25일 마감된 주에 미국산 옥수수 판매량을 45만~90만 톤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1.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6%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예상보다 적은 작황과 덥고 건조한 날씨가 농작물에 스트레스를 주고 수확 잠재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초 미국 중서부의 평균 이상 기온과 정상 이하의 강우량이 예상되면서 대두 작물의 수확 전망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목요일 미 농무부의 주간 수출 판매 보고를 앞두고 무역상들은 정부가 6월 25일 마감된 주에 미국산 대두 판매량을 60만~160만 톤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7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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