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6월 26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6-26 09:39 조회수 573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및 대두 선물가격, 작물 지역의 날씨가 호조를 보이며 하락

 

밀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1%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겨울 수확이 빨라지고 미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매수가 인근 계약을 지지하면서 혼조세로 끝났다. 풍부한 세계 밀 공급과 다른 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수출품들을 더 비싸게 만드는 달러화 가치가 밀 시장을 지배했다. 미국 농무부는 6월 18일 주에 미국 밀의 수출량이 51만 8,700톤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다음 주 미 농무부의 분기별 재고량 보고서에 앞서 거래자들은 스퀘어포지션을 유지하기 시작했다. 모든 밀 경작지는 3월의 미 농무부 추정치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6월 1일 밀 재고량은 1년 전보다 9% 감소했다.

 

옥수수 선물가격(▼2.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2%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의 날씨가 호조를 보이면서 4세션 연속 하락했고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중서부에 대한 보다 습한 전망은 시장을 짓눌렀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작황 상태가 계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월요일에 주간 작황 상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미 농무부는 6월 18일 마감된 한 주 동안 미국산 옥수수의 수출 판매량이 53만 8,600톤(기존과 신작년을 합친)으로 보고했다. 다음 주 미 농무부의 분기별 재고량 발표에 앞서 옥수수 파종은 3월 미 농무부 추정치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6월 1일 옥수수 재고량은 4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두 선물가격(▼ 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의 일기예보가 농작물 생산 전망을 강화하면서 하락했다. 미국 중서부에 대한 보다 습한 전망은 시장을 짓눌렀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농작물 상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21일 주간 작황 상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미 농무부는 6월 18일 마감된 주의 미국산 대두 수출 판매량을 116만 2,600톤(구작년과 신작년을 합친 것)으로 보고했다. 다음 주 미 농무부의 분기별 재고량 발표에 앞서 대두 파종은 3월 미 농무부의 추정치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6월 1일 대두 재고량은 사상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6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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