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6월 19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6-19 09:38 조회수 564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미국의 대규모 수확으로 인해 하락

 

밀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1%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의 풍성한 수확과 유럽에서는 시기적절하게 비가 내려 목요일 다시 8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거래자들이 이집트 국영 곡물 구매자인 GASC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러시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로부터 24만 톤의 밀을 구매했다고 소식을 전하면서 밀 선물은 압력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6월 11일까지의 기간 동안 주간 밀 수출량이 50만 4,800톤으로 시장 전망치보다 약간 높았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기술 거래로 소폭 상승했다. 거래자들은 앞으로 며칠간 미국 옥수수 벨트 전역의 날씨가 농작물에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6월 11일까지 주간 미국 옥수수 수출은 47만 2,600톤으로 무역 예상치를 밑돌았다.

 

대두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목요일 예상보다 좋은 수출량을 보이며 상승했고, 거래자들은 미국 중서부 전역에 걸쳐 날씨가 농작물 친화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산 대두 수출은 6월 11일까지 총 192만 톤이다. 미 농무부는 이 중에서 중국으로 135만 3천 톤이 수출되어 9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총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부총리 Liu He는 중국과 미국이 올해 초 타결된 1단계 무역협정을 이행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6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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