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6월 18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6-18 10:10 조회수 590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미국의 수확이 계속되고 유럽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8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밀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의 추수가 계속되고 유럽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겨울 밀 수확은 미국 평야 지역에서 진행되는 반면 흑해 지역의 예측 전문가들은 생산량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러시아의 곡물 수출은 7월부터 12월까지 쿼터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농업부가 화요일에 초기 계획을 인용하며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긍정적인 에탄올 보고서가 미국 중서부 전역에 걸친 순조로운 날씨의 압력을 상쇄함에 따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중서부와 북부 평야는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 이후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 예보에 따라 옥수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은 주간 보고서에서 에탄올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옥수수를 기반으로 한 연료의 재고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 에탄올 생산량은 하루에 84만 1,000배럴로 증가했고 주간 재고량은 2,135만 배럴까지 감소했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무역대표부가 대두 최고 수입국인 중국이 지속적인 구매를 약속했다는 언급에 따라 상승했다. 미 무역대표부 Robert Lighthizer은 중국 관리들이 1단계 무역협정에 따라 합의된 대로 미국 재화와 서비스를 더 많이 구매하겠다는 약속을 거듭 확인했으며, 지금까지 약 100억 달러의 구매가 기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61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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