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6월 8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6-08 09:39 조회수 614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선물가격, 기술매수 및 환매수로 인해 상승

 

밀 선물가격(▼1.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6%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달러 강세로 압력이 가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미국 곡물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남부 평원의 많은 지역에서 덥고 건조한 날씨가 겨울 밀 작물을 성숙하게 만들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수확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락했다. FranceAgriMer는 프랑스의 연질밀 작물에 대한 등급평가는 6월 1일까지 한 주 동안 안정적이었으며, 작물의 56%가 전주와 마찬가지로 양호-우수하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7%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주말을 앞두고 기술매수와 환매수로 금요일 상승 마감했는데, 최적의 미국 농작물 날씨와 달러 반등이 이번 랠리를 제한했다. 달러 반등은 세계 곡물 수출 시장에서 미국 곡물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 중서부 지역에서 최적의 작물 날씨로 인해 옥수수 공급량 증가에 따른 미국 수확량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옥수수 선물의 이익이 더욱 증가했다.

 

대두 선물가격(-)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이번 주 수출 수요 증가가 달러화 강세와 최적의 미국 곡물 날씨로 인한 압력을 상쇄하면서 금요일 전일과 동일하게 장을 마감했다. 달러의 반등은 곡물과 대두에 무게를 실었다. 미 농무부는 일일 보고시스템을 통해 미지의 행선지에 미국산 대두 58만 8천 톤을 판매한 사실이 확인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6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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