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선물가격, 달러 약세와 미국 일부 지역의 건조함으로 인해 상승

 

밀 선물가격(▲2.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 달러 약세와 건조한 날씨가 미국 남부 평야 일부 지역의 농작물을 위협하면서 상승했다. 달러지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최악의 경기침체가 지났다는 낙관론에 따라 위험심리가 개선되고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 2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미 농무부는 15만~85만 톤에 이르는 다양한 무역 예상 범위에 따라 5월 28일 마감된 주의 밀 수출 판매량을 61만 6,800톤(구작년과 신작년을 합친 것)으로 보고했다. 거래자들은 수확을 앞두고 겨울 밀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미국 남부 평원의 일부 지역에서 건조함을 지적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과 대두의 파급력과 달러화 약세로 목요일에 상승 마감했으며 이는 미국 곡물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더 높여주는 경향이 있다. 미 농무부는 옥수수 수출량이 지난 5월 28일 마감된 주에 66만 5천 톤(구작년과 신작년을 합친 것)으로 45만~120만 톤에 이르는 무역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보고했다.

 

대두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브라질의 실질 통화 대비 달러화 약세로 인해 미국 내 신규 수출 수요와 향후 수주 내 판매량 증가에 대한 전망에 대해 3세션 연속 상승했다. 미국 농무부는 일일 보고 시스템을 통해 미국산 대두가 2일 연속 미확인 지역으로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다. 무역업자들은 중국과 미국 간의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건 모두 중국이 매수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대두 수출량이 60만~155만 톤에 이르는 무역 기대치에 따라 5월 28일 마감된 주 기준 110만 2,600톤(구작년과 신작년을 합친 것)으로 발표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