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선물가격, 주요 재배지역의 농작물 부족에 대한 우려로 급등
밀 선물가격(▲3.0%)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3.0%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주요 재배 지역의 농작물 부족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급등했다. 거래자들은 유럽의 덥고 건조한 날씨와 미국 북부 평야에 있는 봄밀 수확에 대한 파종 지연에 대한 예측이 강세의 근본적인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농무장관 Dmitry Patrushev은 러시아가 2020년에 약 1억 2천만 톤의 곡물을 수확할 것이며 밀 생산과 수출의 주요 3개 지역에서 수확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주간 밀 수출량을 전주 35만 3,288톤과 비교해 20만~65만 톤(구작물과 신작물을 합친 것)으로 예측됐다.
옥수수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기술 매도로 약세를 보였다. 시장은 또한 올 봄 미국 중서부에 걸쳐 빠른 파종 속도로 인해 근본적인 압력에 직면했다. 분석가들은 5월 14일에 끝난 주간 옥수수 수출 판매량은 70만~140만 톤으로 예측했다. 일주일 주간 총량은 162만 8천 톤이었다. 미 농무부는 목요일 오전 수출판매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수출 수요 증가에 대한 희망에 힘입어 1주일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고. 달러화 약세와 브라질 헤알화 강세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미국산 대두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현금시장 강세도 대두 선물에 힘을 보탰다. 분석가들은 주간 수출 판매량을 80만~160만 톤(구작물과 신작물을 합친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의 대두 수출량은 109만 5천 톤이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