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5월 14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5-14 09:52 조회수 549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세계 공급 증가에 대한 전망으로 하락

 

밀 선물가격(▼2.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5%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세계 곡물 공급량 증가와 수출 경쟁 강화에 대한 전망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7월 계약 WN0의 심리학적 지원이 부셀 당 5달러대에 도달하는 등 하락했다. 미 농무부는 2020/21년 미국 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며 러시아,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등의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FranceAgriMer은 유럽연합 외 프랑스산 연질밀 수출 전망치를 지난달 추정치 1,320만 톤에서 사상 최대치인 1,33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분석가들은 목요일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를 앞두고 정부가 5월 7일에 끝난 주간 밀 판매량을 25만~60만 톤(구작년수와 신작년수 합)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2%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과 대두의 유출로 인한 약세와 2020년 미국 최대의 옥수수 수확에 대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미국의 활발한 파종 속도로 하락 마감했다. 선물은 또한 옥수수 기반 에탄올에 대한 주간 데이터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주간 에탄올 생산량이 2주째 증가해 하루 61만 7천 배럴로 증가한 반면 비축량은 3주째 2,419만 배럴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목요일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를 앞두고 정부가 5월 7일 마감된 주의 옥수수 판매량을 110만~210만 톤(구작년수와 신작년수 합)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의 미국산 대두 수확량이 40억 부셸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을 뒷받침하는 좋은 날씨와 빠른 파종 속도로 하락 마감했다. 거래자들은 미국의 對중 대두 신규 판매 확인을 무시했다. 미 농무부는 민간 수출업체들이 미국산 대두 39만 6천 톤을 중국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목요일의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를 앞두고 정부가 5월 7일에 끝난 주간의 대두 판매량을 70만~150만 톤(구작년수와 신작년수 합)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전미오일시드정제업협회의 월간 대두 분쇄 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통신의 조사 결과, 4월 무역그룹이 3월보다 6% 감소한 1억 7,048만 3천 부셸을 분쇄했다고 전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5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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