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4월 28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4-28 10:47 조회수 607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선물가격, 미국의 강한 파종 전망과 약한 에탄올 수요로 인해 하락

밀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1%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유럽의 양호한 일기예보가 농작물 생산 전망을 강화함에 따라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곡물 구매자 SAGO는 투자 회사인 SALIC로부터 우크라이나 밀 6만 톤을 구입해 자국의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해외 농업 투자로부터 첫 구매를 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농업부 장관은 2분기 쿼터에서 공언한 곡물이 출하된 후에야 7월 1일까지 곡물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최근 1주일 동안 밀 수출검사량을 40만~65만 톤에 대한 무역 기대치와 일치하는 50만 1,333톤으로 발표했다. 미국 농무부의 주간 작물 진행 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정부가 미국 겨울 밀 작물의 57%를 전 주와 변함없이 양호/우수한 상태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또한 미 농무부가 미국의 봄철 밀 수확량을 1주일 전 7%에서 18%로 증가시켰다고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옥수수 선물가격(▼3.0%)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3.0%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의 좋은 파종 날씨가 농작물에 대한 강력한 출발을 보이며 하락했고, 코로나바이러스 락다운으로 인해 전 세계 연료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에탄올 부문의 원유 CLC1 시장이 하락했다. 미국 농무부의 주간 작물 진행 보고서에 앞서 12명의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따르면, 일요일 현재 농부들이 의도한 옥수수 에이커의 22%를 심을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경제부총리 Trass Vysotskiy은 주요 곡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는 올 시즌 옥수수 수출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유럽연합은 미국 가격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이후 무역상들의 예상대로 월요일부터 옥수수에 대해 1톤당 5.27유로(5.72달러)의 수입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80만~110만 톤의 무역 기대치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주 미국산 옥수수의 수출검사량을 107만 8,175톤으로 발표했다.

 

대두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4%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월말 포지셔닝 및 옥수수 선물의 유출 약세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대두박과 대두유 선물도 감소했다. 중국의 3월 브라질산 대두 수입량이 1년 전보다 24.8% 감소했으며, 이는 비로 인해 화물이 지연된 것으로 세관 데이터에 나타났다. 세계 최대 대두 구매자가 브라질에서 수입한 대두는 210만 톤으로 지난해 3월 279만 톤에서 줄어들었다. 미 농무부는 30만~60만 톤에 대한 무역 기대감에 따라 최근 일주일간 미국산 대두의 수출검사량을 55만 5,748톤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42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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