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선물가격, 2018년 9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밀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후 바겐 헌터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상승했다. 월요일 오후 미국 농무부 보고서에는 캔자스 밀 작물에 대한 좋음~우수 등급이 1%p 하락한 4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준거래가격인 시카고 거래소 5월 연질적색 겨울 밀 계약 WK0은 5일간의 이동 평균치에서 기술적 저항에 부딪혔다. 5월 인도분 KWK0의 경질적색 겨울밀은 5일간의 이동평균을 돌파했다.
옥수수 선물가격(▼3.0%)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3.0%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남미 수확 작물이 해외 구매자들에게 공급될 때 수출 둔화에 대한 우려로 압력을 받으며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인해 전 세계 상품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는 약세를 더했다. 원유시장이 하락하자 옥수수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에탄올 공장들은 생산 둔화의 예상에 따라 옥수수에 대한 현금 입찰을 줄이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염가매수로 인해 4세션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원유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을 때 무역상들이 압력을 가함에 따라 대두 시장은 장중 최고치 이하로 마감했다. 대두유 선물도 월요일 13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소폭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Aprosoja 대두 생산자 협회는 브라질이 2019/20년 수확기에 1억 2,060만 톤의 대두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전월의 1억 2,300만 톤과 비교된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