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3월 16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03-16 11:01 조회수 568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기술 매수 및 환매수로 인한 상승

 

밀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금요일 기술적 매수와 환매수로 대부분 상승 마감했으며 이번 주 세계 증시가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반등했다.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금요일 6개월간의 최저치에서 회복세로 마감되었으며, 거래자들은 금융시장에 공포를 불러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으로 인한 추가적인 성장을 기다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립 연구소 IAE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겨울 밀은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 이후 토양에 수분이 적기 때문에 2020년에는 2,420만 톤으로 12.5%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과 동일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세계 증시의 반등세가 이번 주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곡물이 안정세를 보이자 소폭 반등했다. 새로운 수출 수요는 지지를 얻었다. 미 농무부는 민간 수출업체들이 2019년 9월 1일부터 시작된 2019/20년 마케팅 연도에 13만 6천 톤의 미국산 옥수수를 한국에 판매하여 납품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거래소 3월 CH0 옥수수 선물 거래에 대한 147건의 배달이 있었는데, 이 계약은 부셸당 3.70~3.75달러로 조용히 마감했다.

 

대두 선물가격(▼1.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3%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 남미 지역의 농작물 날씨가 개선되면서 큰 수확량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하락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목요일 덥고 건조한 날씨를 이유로 2019/20년 대두 수확량 추정치를 종전 5,450만 톤에서 5,200만 톤으로 낮췄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농작물 벨트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렸으며 다음 주에는 전망이 상향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와에 본사를 둔 U.S. Commodities의 사장 Don Roose은 “농작물에는 의문점이 있었지만 비가 내려 건조한 환경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3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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