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및 대두 선물가격, 월스트리트의 주식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급락함에 따라 하락
밀 선물가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8%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 묶여 세계 증시의 기술적 매도 및 유출 약세 하락 마감했다. 미국 농무부 수출 판매 보고서에 앞서 분석가들은 정부가 3월 5일 마감된 주에 미국산 밀의 수출 판매량을 22만 5천~67만 5천 톤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랑스의 농수축산사무국인 FranceAgriMer는 6개월 연속으로 유럽연합 이외의 프랑스산 연질밀 수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가 프랑스 공급에 대한 활발한 수요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 밀의 2019/20년 수출을 지난 달 1,260만 톤에서 증가한 1,270만 톤으로 예상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8%)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8%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월스트리트의 주식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여 전 세계 경기 침체와 경제적 퇴보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즉각적인 조치의 부재로 하락했다. 옥수수를 기반으로 한 에탄올에 대한 미국의 주간 데이터는 혼조세이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최근 일주일간 미국의 에탄올 비축량이 2,433만 4천 배럴로 전주의 최고치에서 감소했으며 에탄올 생산량은 하루 104만 4,000배럴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 수출실적보고서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정부가 최근 일주일 동안 미국산 옥수수의 수출실적을 60만~130만 톤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대두에 대한 수출 수요의 회복과 관련된 초기 상승세가 사라지면서 하락했다. Midwest Market Solutions의 사장 Brian Hoops는 “원유가 하락하고 주식시장이 하락함에 따라, 이러한 곡물들 중 어느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근본사례를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시카고에 있는 Zaner Group의 수석 전략가 Ted Seifried는 “확실히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강하다”라고 말했다. Seifried는 “솔직히, 나는 장기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장에서 우리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수요의 손실이 아니라 두려움이다.”라고 말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