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1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20-01-31 13:16 | 조회수 | 69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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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곡물 선물가격,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동반 하락세
밀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대규모 매각을 유발하면서 하락했다. 무역업자들은 최고 수출국인 러시아의 밀 가격 하락은 미국 시장에 압력을 가중시켰다고 말했다. 러시아 농무부는 2020년 곡물 수확량이 1억 2,530만 톤으로 작년 1억 2,070만 톤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주간 밀 판매량은 64만 7천 톤으로 예상치를 거의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집트 국영 곡물 구매자는 3월 11일~25일까지 18만 톤의 프랑스 밀을 입찰에 부쳤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2%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목요일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상품시장을 강타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인근 밀과 대두 선물의 손실로부터 유출된 판매는 옥수수에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바이러스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언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산 옥수수의 주간 수출량은 123만 4,700톤이며 신작물 판매량은 14만 3,600톤으로 무역 추정치를 상회한다고 발표했다.
대두 선물가격(▼1.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9%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8일 연속 하락하며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래자들은 중국의 바이러스가 세계 최고 대두 구매자의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 농무부는 1월 23일 마감된 주에 미국산 대두 수출 판매량이 47만 1,700톤으로 분석가들의 기대치에 가깝다고 보고했다. 또한 농무부는 세계 최고의 대두 수입국인 중국에 대한 주간 판매량은 36만 900톤이며, 미지의 목적지에 21만 톤을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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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13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