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8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20-01-28 10:38 | 조회수 | 55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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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곡물 선물가격,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
밀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가장 활발한 연질적색 겨울밀과 MGEX 봄밀 계약이 미국 공급에 대한 수출 수요 부진으로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K.C.의 경질적색 겨울 밀 선물은 긍정적인 영역으로 끝났다. 밀은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광범위한 상품 매각에 휘말렸다. 그러나 환매수와 기술 매수로 인해 시장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미 농무부는 1월 23일까지의 주간 밀 수출 실적을 22만 3,994톤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1주일 전 51만 6,309톤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분석가들은 주간 예상치를 40만~60만 톤으로 예상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7%)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7%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세계 경제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10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주간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총 66만 8,559톤이었다. 이는 50만~90만 톤에 이르는 시장 전망과 일치하며 지난주(39만 6,613톤)보다 2배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 농무부는 민간 수출업체들이 2020/21년 마케팅 연도 동안 11만 1,252톤의 옥수수를 일본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중국 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세계 오일시드의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월요일 하락했다. 대두 선물은 5일 연속 거래일 동안 하락했다. 상인들은 또 미-중간 1단계 무역협정 체결 이후 중국 수출 거래가 부진해 Sv1이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대두유 선물은 원유시장의 하락에 압박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미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대두 수출 검사량은 전주의 120만 6천 톤에서 103만 9천 톤으로 감소했다. 분석가들은 주간 대두 수출 검사 예상치를 70만~130만 톤으로 예상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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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128.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