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8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20-01-08 10:07 | 조회수 | 64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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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및 대두 선물가격, 남미의 농작물 기상 개선 전망으로 감소
밀 선물가격(-)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과 동일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 달러 강세에 힘입어 3세션 연속 하락했으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수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주 이라크에서 테헤란의 가장 유명한 군 사령관을 살해한 미군의 바그다드 공습으로 곡물 시장이 요동쳤다. 분석가들은 이번 전투로 향후 이라크의 미국 밀 구입을 위협할 수 있으며 긴장 고조로 인해 주요 밀 수입 지역으로 곡물을 운송하는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밀 시장은 또한 중국이 곡물에 대한 낮은 관세 수입 할당량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역풍을 겪었고, 이는 중국이 미국과의 1단계 무역 거래에서 공격적인 수입 목표에 도달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옥수수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남아메리카의 농작물 기상 개선 전망과 미국 농무부의 주요 작물 보고서를 앞두고 무역업자들이 스퀘어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대부분 지역에서 농작물 재배 여건이 양호하며 건조했던 브라질의 주요 주 리우그란데 도 술은 이번 주 후반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다. 미 농무부는 금요일에 최근의 농작물 수급 추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농무부가 미국의 옥수수 수확량 추정치를 낮추고 시즌 말 재고량 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남미의 유익한 비가 내렸으며, 주말에 예정되어 있는 미 농무부의 주요 농작물 보고서를 앞두고 무역업자들이 스퀘어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에 체결될 예정인 미-중 1단계 무역거래의 세부 사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 거래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대두 판매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 농무부는 금요일에 최근의 농작물 수급 추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석가들은 농무부가 미국 대두 수확량 추정치를 낮추고, 시즌 말 재고량 전망을 강화하며, 남미 작물 전망을 최소한으로 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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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108.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