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선물가격, 기술매수 및 글로벌 공급강화로 상승

 

밀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목요일 기술매수 및 주요 수출업체의 공급 강화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다. 세계 1위의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농업 컨설턴트 SovEcon은 2019/20년 밀수출 전망치를 3,310만 톤으로 20만 톤 하향조정했다. 로이터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금요일 미 농무부가 지난 주 밀수출 판매량을 20만~90만 톤에 이른다고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인들은 연말에 앞서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다.

 

옥수수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목요일 인근 밀 시장의 이익으로부터의 유출 지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상인들은 연말에 앞서 스퀘어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금요일 미 농무부가 지난 주 미국의 옥수수 수출 판매량을 50만~130만 톤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두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중국의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와 환매수로 목요일 2018년 6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무역업자들과 농부들은 최고 수입국인 중국이 미국 농산물의 구매를 늘리겠다는 중국의 약속을 포함한 1단계 무역 협정의 발표에 뒤이어 미국산 대두 구매가 증가되기를 바라고 있다. 중국 구매 시기와 규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구매가 400억~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