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24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12-24 10:39 | 조회수 | 66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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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선물가격, 중국 구매 기대감으로 6주 만에 최고치 기록
밀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월요일 대두와 옥수수를 상대로 한 기술매도 및 시장간 스프레드로 초기 상승에서 벗어나며 약세로 마감했다. 밀 선물은 미국의 수출 지지 자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농무부는 최근 일주일 미국산 밀 수출검사를 무역 기대치가 가장 높은 57만 8,458 톤으로 보고했으며, 이는 8월 이후 가장 많은 주간 총량이다. 러시아 산 밀 수출가격은 새해 연휴를 앞두고 달러화 대비 루블화 강세와 수요 증가로 지난주 6주 연속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월요일 대두의 강세에 이어 소폭 상승했지만 이번 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했다. 중국 재무부가 내년에는 냉동 돼지고기와 아보카도에서 특정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이후 미국 농산품 구매를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힘을 실어줬다. 미 농무부는 최근 일주일 동안 38만 7,188톤의 미국산 옥수수에 대한 수출 검사를 보고했는데 이는 무역 예상치를 밑돌며 11월 초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대두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6%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중국이 이번 달 1단계 무역거래를 발표한 이후 미국산 대두 구매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월요일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재무부가 경기 침체와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수입증대를 도모함에 따라 내년에는 냉동 돼지고기와 아보카도에서 특정 반도체까지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대두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농무부는 9월 1일부터 시작된 2019/20년 마케팅 연도에 민간 수출업체들이 미국산 대두 12만 6천 톤을 중국에 납품하기 위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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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122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