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6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11-26 13:38 | 조회수 | 67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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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세계 현금가격 상승과 환매수를 하며 3% 이상 급등
밀 선물가격(▲3.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3.1%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12월 인도분 WZ9는 미국과 세계 현금가격 상승과 함께 환매수를 하며 한 달 만에 최고수준에 도달했다. 분석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020년 작황에 대한 우려로 수출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지난주 러시아 밀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고 말했다. 유럽 연합의 농작물 감시 기구인 MARS는 폭우로 서유럽의 일부 지역에서 겨울 곡물 파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농무부의 주간 곡물 진행 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통신에 의해 조사된 바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정부가 미국의 겨울 밀 수확량의 51%를 우수한 상태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의 52%에서 감소한 것이다. 미 농무부는 30만~50만 톤에 대한 무역 예측치에 따라 최근 한 주 동안 42만 813톤의 미국산 밀에 대한 수출 실사를 보고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이번 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유익한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측을 포함하여 남미의 작물 날씨를 개선함으로써 선물의 이익은 제한되었다. 미 농무부는 55만~75만 톤에 대한 무역 예상에 따라 최근 한 주 동안 미국 옥수수의 수출 검사를 60만 4,592 톤으로 보고했다. 미 농무부는 지난 주 발표된 두 건의 일일 수출 판매 발표를 수정하면서 처음에 옥수수로 신고된 판매량이 실제로 대두 판매량이었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의 주간 작황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결과,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정부가 미국의 옥수수 수확을 1주일 전의 76%에서 85%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세계 최고의 대두 구매국인 중국과의 미국 무역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남미의 작황 개선이 주간 미국 대두 수출검사에 비해 강세를 보이면서 월요일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국은 지난 10월 최대 공급국인 브라질에서 379만 3천 톤의 대두를 수입해 전년 동기 대비(653만 톤) 42% 감소한 것으로 관세 자료에 나타났다. 그러나 무역업자들은 미국과의 무역거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국 구매자들이 지난 주 브라질산 대두를 20개 이상 선적했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최근 한 주간 미국산 대두에 대한 수출 실사를 1,94만 2,761톤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2년 만에 최고치로서 무역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 농무부의 주간 작황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정부가 일주일 전의 91%보다 증가한 95%의 대두를 수확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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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1126.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