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1월 14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19-11-14 09:31 조회수 546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기상악화에 따른 미국 농작물 피해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하락

 

밀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추운 날씨가 최근 미국 평원에 심어진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저온에 대한 우려로 화요일에 가격이 급등한 후 손실이 발생했다. 미 농무부의 일간 기상 보고서에 따르면, 평원 지대의 기온은 화요일의 혹한에서 반등했다. 그래도 일부 겨울 밀밭에서는 추운 날씨로 인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업자들은 밀 시장이 대규모 세계 물량과 수출 수요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7%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 시장에서의 손실의 압력으로 수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옥수수와 밀 선물은 화요일에 상승한 후 후퇴했다. 화요일 장이 폐장된 후, 미 농무부는 일요일 현재 미국의 농부들이 옥수수 수확량의 66%를 완료했는데, 이는 5년 평균인 85%와 분석가들의 68%에 대한 기대치에 뒤쳐졌다고 말했다. 한 분석가에 따르면, 옥수수 공급은 수확이 늦어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4%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수요일 미국 농산물의 수출을 지연시키고 있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거래에 대한 희망이 줄어들면서 하락했다. 농산물 구매에 대한 무역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는 보도가 있은 후 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에 본사를 둔 Midwest Market SolutionsBrian Hoops는 중국은 지난해 무역전쟁의 결과로 미국산 대두 및 기타 농산물 수입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으며, 대신 남미산 대두로 눈을 돌렸다. 미국과 중국 간의 초기 무역 협정이 지연되면 중국은 2020년에 남아메리카를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11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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