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1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11-11 09:56 | 조회수 | 510 | 작성자 | 김태련 |
---|---|---|---|---|---|---|---|
옥수수 선물가격, 미국 농무부가 미국의 수확 전망을 하향조정한 후 상승
밀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4%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 매도와 미국 정부의 대규모 세계 물량 전망으로 인해 금요일 3세션 연속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농무부는 2019/20년 모든 미국 밀 생산 전망치를 종전 19억 6,200만 부셸에서 19억 2,000만 부셸로 하향 조정했다. 미 농무부는 아르헨티나, 호주에 대한 농작물 전망치를 낮췄지만 유럽연합,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농작물에 대한 전망을 높였다. 전 세계 기말재고량은 이전의 2억 8,780만 톤에서 2억 8,828만 톤으로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으며, 무역기대치는 2억 8,703톤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옥수수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가 월간보고서에서 미국 옥수수 수확량 및 생산량 전망치를 낮춘 이후 금요일 7세션 만에 처음으로 증가 조정하였다. 미 농무부는 미국의 2019/20년 생산량을 136억 6,100만 부셸로 전망했는데, 이는 전월의 137억 7,900만 부셸에서 감소한 것이다. 이 같은 전망은 에이커 당 평균 167.0 부셸 (bpa)의 평균 생산량을 기준으로 168.4에서 감소했다. 분석가들은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이 에이커 당 평균 167.5 부셸로 136억 4,300만 부셸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대두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6%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 농무부가 올 여름과 가을의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농작물 수확과 수확 전망을 변경하지 않은 가운데 하락했다. 이 같은 전망은 미 농무부의 월별 수급보고서에서 미국과의 중간 무역거래에 대한 새로운 우려에 대한 초기 압력이 추가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요일 중국이 요구하는 관세의 점진적 철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혀 세계 경제성장을 둔화시킨 세계 2대 경제대국간의 무역 전쟁이 종식될지에 대한 새로운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111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