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31일 밀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8-01 08:31 | 조회수 | 2,591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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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시카고거래소에서 밀 9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0달러 하락한 톤당 326달러이다. 9월물 가격은 톤당 335달러로 시작한 후 326달러(저가)부터 338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60,639). 12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9달러 하락한 톤당 332달러이며, 340달러로 시작한 후 331달러(저가)부터 342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43,561). 31일 거래소에서 수익 실현을 위해 현금화가 많이 이루어짐에 따라 밀가격은 급격히 하락하며 장이 마감되었다. 러시아 농업부는 2012년 생산량을 500만 톤 감소한 7,5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국무총리는 생산량 추정치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 공급량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시카고 거래소에서는 이 발표내용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요르단은 지난주 공고한 입찰을 통해 밀 10만 톤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에서는 요르단의 밀 구입처가 흑해연안국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고 원유가도 하락하여 시장 외부요인이 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이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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