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30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9-30 10:29 | 조회수 | 57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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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날씨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상승
밀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6% 상승했다. 겨울 밀 선물가격은 국제 수요 증가, 미국 북부 평원의 곡물 품질에 대한 우려, 캐나다와 호주의 날씨 문제에 대한 우려 속에 금요일 기술적 반등을 연장했다. 한 기상학자는 주말 폭풍이 몬태나와 캐나다 초원 일부 지역에 30.5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이 지역의 봄밀과 카놀라 농작물의 일부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농학자는 미국 북부 평원과 캐나다 초원의 지나치게 습한 기후로 인해 이 지역의 봄과 듀럼 밀 작물의 품질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미국 농무부가 월요일에 분기별 곡물 재고 보고서를 발표한다.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농무부가 9월 1일 미국의 밀 재고량을 23억 1,800만 부셸로 1년 전보다 약 3%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옥수수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월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곡물 재고량 보고서에 앞서 거래자들이 입장을 정리하면서 기술매도로 인해 하락했다. 시카고 거래소 12월 옥수수 CZ9는 부셸 당 3.50~3.71달러로 1센트 하락했다. 미국 농무부가 월요일에 분기별 곡물 재고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의해 조사된 바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농무부가 평균적으로 9월 1일 기준 옥수수 재고량을 24억 2,800만 부셸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것은 1988년 이후 9월 1일 이후 가장 많은 재고량이다. Refinitiv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주에 브라질은 올해 처음으로 약 6만 톤의 옥수수를 미국으로 선적했다.
대두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6%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월요일 미국 곡물 재고 보고서를 앞두고 거래자들이 입장을 정리하면서 기술판매로 인해 하락했다. 거래자들은 세계 최고 구매자인 중국이 최근 미국산 대두를 많이 사들이면서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미국 농무부는 9월 1일부터 시작된 2019~20년 마케팅 연도에 민간 수출업체들이 미국산 대두 12만 6천 톤을 중국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가 월요일 분기별 곡물 재고 보고서를 발표한 예정인데, 분석가들은 정부가 9월 1일 대두 재고량을 9억 9,200만 부셸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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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93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