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9월 1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19-09-11 10:38 조회수 695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선물가격, 예상보다 낮은 미국 농작물 등급으로 상승

 

밀 선물가격(1.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6%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이번 주 후반으로 예정된 미국 정부의 작황보고서에 앞서 환매수로 인해 두 번째 세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시카고 거래소 12월 연질적색 겨울 밀 WZ97~7.75센트 오른 부셸 당 4.25~4.82달러에 거래되었다. K.C. 12월 경질적색 겨울 밀 KWZ9는 부셸 당 4.03~4.75달러로 5~5.75센트, MGEX 12MWEZ9 봄밀은 5.03~5.75달러로 7센트 올랐다. 미국 농무부의 월별 작황보고서를 앞두고 상인들은 스퀘어 포지션을 유지했다. 밀 선물은 주요 남반구 밀 생산국인 호주와 아르헨티나의 건조에 대한 우려로 뒷받침되고 있다.

 

옥수수 선물가격(2.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1%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가 주간 보고서에서 미국의 곡물 상태 등급을 예상치 않게 낮춘 후 상승했다. 시카고 거래소 12월 옥수수 CZ9는 부셸 당 3.25~3.61달러로 7~7.25센트가 올라 3주 반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계약은 월요일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월요일 오후 미 농무부는 미국의 옥수수 수확량이 98일 현재 55%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주일 전의 58%에서 감소한 것이다. 미 농무부는 2019/20년 마케팅 연도에 멕시코에 미국산 옥수수를 278,200톤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대두 선물가격(1.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1.7%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이번 주 후반으로 예정된 미국 정부의 농작물 보고서를 앞두고 환매수로 인해 반등했으며, 중서부 일부 지역의 작물 성장이 늦어져 수확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시카고 거래소 11월 대두 SX9는 부셸 당 8.72달러로 14~14.25센트 상승 마감했다. 월요일 오후에 미 농무부는 98일 현재 미국의 대두 수확량의 55%가 우수하다고 발표했다. 일주일 전과 분석가들의 예상과 일치한다. 미 농무부는 2019/20년 마케팅 연도에 멕시코에 미국산 대두 138천 톤을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9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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