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8월 30일 선물시장현황 날짜 19-08-30 15:18 조회수 656 작성자 김태련

대두 선물가격, 환매수와 기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상승

 

밀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대규모 글로벌 물량으로 인해 하락했고, 이에 따라 MGEX의 봄철 밀 계약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카고 거래소 9월 연질적색 겨울 밀 WU9는 부셸당 2~2.50센트 하락한 4.69~4.75달러에 거래되었다. 12월 밀 WZ9는 부셸당 4.72~4.75달러로 2~2.5센트 하락했다. MGEX 12월 봄철 밀 MWEZ94센트 하락해 5.01~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레이더들은 미국의 봄철 밀 수확량 증가와 현금가격 약세가 MGEX 선물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국제 곡물 위원회는 2019/20년 세계 밀 생산에 대한 전망을 76,400만 톤으로 100만 톤 늘렸다.

 

옥수수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탄올과 관련된 거대한 패키지(giant package)’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상승세로 마감됐다. 올 가을 수확될 작물을 나타내는 12월 옥수수 CZ9는 부셸당 3.25~3.71달러로 0.25센트 마감했다. 가장 활발한 Cv1 계약은 820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 봄 폭우와 홍수로 인해 파종에 차질을 빚으면서 무역업자들과 농부들은 다가오는 가을 수확의 규모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서리가 가을 추수를 해칠 위험성에 대한 우려와 환매수로 대부분 더 높게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11월 대두 SX9는 부셸당 2~2.75센트 오른 8.50~8.68달러에 거래됐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Sv1 계약은 8.73달러로 폐장 직전에 822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은 기록했다. 무역상들은 올 봄에 발생한 엄청난 비와 홍수로 인해 파종이 지연된 후, 서리가 대두 작물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83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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