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9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7-29 10:05 | 조회수 | 70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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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가격, 미국의 날씨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
밀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7%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금요일 시세차익 거래로 인해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9월 연질적색 겨울 밀 WU9는 3.0-3.5센트 하락한 4.96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홍수, 유럽의 더위, 호주의 가뭄 속에 세계 경쟁국들이 농작물 수확 전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밀 농부들은 기록적인 수확을 준비하고 있다. 농업컨설팅업체인 SovEcon은 러시아의 2019/20년 밀 수출 전망을 620만 톤 감소한 3억1,400만 톤으로 예측했다. 중국 세관은 러시아 쿠르간 지역의 밀 수입을 승인했다. 곡물 수출업체 Soufflet은 프랑스가 올 여름 수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의 연밀을 3,800만 톤에서 3,900만 톤 사이에 수확해야한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0%)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0%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지난 주말 미국의 수출 실적 부진과 미국의 날씨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금요일 3회 연속 하락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9월 옥수수 CU9은 부셸 당 4센트 하락한 4.14-4.50달러에 거래됐다. 이번 일주일 동안 9월 계약(CU원)은 부셸 당 16.25센트(약 3.8%) 하락하며 주간 2회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상품 기상 그룹은 특히 일리노이, 아이오와, 인디애나 주 일부 지역에서 매우 덥고 건조한 날씨가 앞으로 2주 내에 미국 중서부 지역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생산에 대한 위협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주 7월 18일까지 수확한 미국의 옥수수 수출량은 12만1,200톤으로 이는 지난 4주 평균보다 59%나 감소한 수치이다.
대두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다음 주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회담을 앞두고 금요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8월의 대두 SQ9는 금요일 부셸 당 0.75센트 상승한 8.25-8.83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주 동안 8월 계약 SQ9는 부셸 당 18.25센트(2% 이상) 하락하며 주간 2회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딜러들은 이번 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관계의 해빙이 다음 주 협상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대두 시장이 지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수출업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재고량에 대한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두 대차대조표가 시장에 더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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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729.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