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2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7-12 12:26 | 조회수 | 66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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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곡물 선물가격, 미 농무부의 월간 보고서 발표 이후 모두 상승
밀 선물가격(▲3.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가 주요 수출국들의 밀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는 월간 보고서를 발표한 후 목요일 더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미 농무부는 7월 수급 보고서에서 러시아, 유럽연합, 호주, 캐나다에서의 2019/20 밀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그 결과 농무부는 2019/20년 밀 기말 재고량 전망치를 6월의 2억9,434만 톤보다 낮은 2억8,646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Futures International의 수석 분석가인 Terry Reilly는 “농무부는 기본적으로 전 세계 밀 생산량을 줄였다”면서 “무역은 옥수수와 대두에 너무 치중해 방심했다.” 농무부는 미국의 2019/20년 밀 생산 전망치를 6월의 19억 3천만 부셸에서 평균 무역 추정치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농무부는 7월 4일 마감된 주에 미국 밀의 수출 예상량이 낮은 28만4,400톤이라고 보고했다.
옥수수 선물가격(▲2.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1%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 선물 강세와 미국 농산물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목요일 더 높은 수준으로 마감됐다. 미 농무부는 월간보고서에서 미국의 옥수수 수확량을 에이커당 166.0 부셸로 추정했지만,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올 봄 파종이 광범위하게 지연된 후, 무역상들은 정부가 옥수수와 다른 농작물에 대한 미국의 최신 재배지 수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는 8월 12일 농무부의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농무부는 7월 4일 마감된 주에 미국 옥수수 수출량이 39만7,000톤(기존과 신작황을 합친 것)으로 무역 기대치가 저조하다고 보고했다. 중국 농무부는 전국 곳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사료 수요가 줄면서 2019/20년 옥수수 소비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밀과 옥수수 선물의 상승에 이어 목요일에 더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미 농무부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미국산 2019~20년 대두 생산량 추정치를 6월 41억5,000만 부셸에서 38억4,500만 부셸로 낮췄지만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보다는 높았다. 농무부는 6월의 49.5에서 대략 무역 기대치에 따라 에이커당 48.5 부셸로 미국의 대두 수확량 추정치를 낮췄다. 무역업자들은 실망스러운 주간 미국의 수출 판매 데이터를 무시했다. 농무부는 7월 4일 마감된 주에 미국산 대두 수출액이 무역 기대치가 거의 저조한 26만1,700톤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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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71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