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5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6-25 13:44 | 조회수 | 61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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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유럽의 폭염과 미국에 내린 비 때문에 농작물의 우려가 커지며 상승
밀 선물가격(▲2.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유럽 전역의 폭염과 미국 밀 벨트 수확기에 과도한 비 때문에 전 세계 농작물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연질적색 겨울 밀 WN9는 부셸 당 5.38달러로 12센트 올랐다. K.C. 7월 경질적색 겨울 밀 KWN9는 13센트 상승한 부셸 당 4.50-4.65달러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 협상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낙관론도 있다. 대만의 Flour Millers’ Association은 국제 입찰에서 8만3,200톤의 미국산 밀을 구입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투기자들은 시카고 거래소 밀의 순 매도 계약을 6월 18일까지 주당 약 1만9천 건으로, 2018년 9월(24,861건) 이후 가장 적은 모습을 보였다.
옥수수 선물가격(▲1.0%)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0%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 지방의 과도한 비와 습한 토양이 수확 전망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로 상승했다. 거래자들은 미 농무부의 경작지 및 분기별 재고량 보고 발표를 앞두고 시장위험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옥수수 CN9는 부셸 당 4.46-4.75달러로 4-4.50센트 상승하며 마감했다. 월요일 미 농무부의 보고서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일요일 현재 평균 96%의 옥수수 재배를 예상했고, 농작물 상태는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투기자들은 6월 18일까지 주간에 3만2,575건 계약(9만9,506로트)으로 1년 만에 가장 큰 순매도를 보였다.
대두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의 비 오는 날씨로 인해 대두 파종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상승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대두 SN9는 부셸 당 9.09달러로 6-6.25센트 올랐다. 7월 대두박 SMN9는 2달러 상승한 317.60달러, 7월 대두유 BON9는 파운드 당 0.09센트 하락한 28.35센트를 기록했다. 월요일 미 농무부 보고서에 앞서 분석가들은 일요일 현재 평균 88%의 대두가 심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농작물 상태는 59% 우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투기자들은 대두의 순매도를 6월 18일까지 약 4만7천 건 계약(68,119로트)으로 2월 중순 이후 가장 작은 순매도를 보였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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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625.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