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1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6-21 10:15 | 조회수 | 65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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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가격, 많은 비가 농작물 걱정을 증가시킴에 따라 급등
밀 선물가격(▲0.8%)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8%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옥수수와 대두 시장에서의 이익에 대한 과도한 지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무역업자들은 “시카고 거래소 밀은 올 봄 파종이 지연된 후 농작물 문제를 야기하는 미국의 비가 더 많이 내릴 것이라는 우려로 옥수수와 대두 선물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기상청 Maxar에 따르면, 봄밀이 재배되는 캐나다 대초원 지역에 비가 내려 건조함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세계 밀 수출 1위인 러시아의 건조한 날씨는 농업 컨설턴트 IKAR과 SovEcon이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9/20년 마케팅 시즌에 러시아 밀 수출에 대한 전망을 낮추었다. 분석가에 따르면, 러시아의 수출 감소로 인해 미국과 같은 다른 공급국들이 추가적인 판매를 할 수 있는 문호가 열리게 될 전망이다. 미국 농무부는 최근 주간 밀 수출 판매량이 총 18만7,600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2.0%)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0%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앞으로 미국 중서부 지역의 비 예보로 인해 농작물 규모를 줄이는 악천후를 우려하면서 목요일에 더 높게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옥수수 CN9는 부셸 당 4.50달러로 9센트 상승했다. 기술 매수는 계약서가 6월 13일 이후 최저가로 떨어진 후 이 같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월요일에는 4.25-4.64달러에 달해 2014년 6월 이후 현물Cc1과 가장 활발한 Cv1 옥수수 계약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옥수수 가격의 상승으로 수출 수요가 감소했고, 남미 공급업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판매 경쟁을 벌였다고 무역업자들이 말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미국 옥수수의 주간 수출량은 39만9,200톤으로 분석가들은 30만~9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1.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4%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악천후로 파종이 지연되고 수확량 감소의 위험성이 우려됨에 따라 상승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대두 SN9는 부셸 당 9.15-9.50달러로 12.00-12.25센트 상승 마감했다. 7월 대두박 SMN9는 6.10달러 오른 톤당 323달러, 7월 대두유 BON9는 0.22센트 오른 파운드당 28.59센트를 기록했다. 앞으로 5일간 미국 농장에 비가 내리면서 이미 습한 날씨로 인해 방해를 받고 있는 파종이 더욱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기상청 Maxar는 “기온은 앞으로 며칠 동안 옥수수 벨트 전체에서 평년보다 다소 서늘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이로 인해 옥수수와 대두의 발아 및 초기 성장을 계속 둔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주간 대두 수출량은 77만1,600톤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무역기대치인 20만~80만 톤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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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62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