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및 대두 선물가격, 기술매도로 하락

 

밀 선물가격(▼1.7%)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7%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매도와 차익실현에 관한 2세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 이후 미국 남부 평야 지역이 더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연질적색 겨울 밀 WN9는 1주일 만에 최저치인 5.14-5.2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농무부의 주간 수출판매보고서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정부가 주간 밀 판매량을 20만~50만 톤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집트 국영 곡물 구매자는 러시아산 11만 톤과 루마니아산 18만 톤을 포함한 29만 톤의 밀을 국제 입찰에서 구입했다. 미국 밀은 제공되지 않았다. 지난 며칠 동안 아르헨티나 동부를 강타한 폭풍이 다음 시즌의 밀 수확을 지연시킬 것이지만 에이커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기후 전문가들은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9%)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9%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 거래가 강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Cc1 계약을 통해 이익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에 수요일에는 2세션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옥수수 CN9는 2014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4.25-4.64달러를 기록한 지 이틀 만에 부셸 당 4.41달러로 8.00-8.75센트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에너지 관리청(EIA)은 옥수수에 기반을 둔 에탄올의 주간 생산량이 하루 108만 배럴로 떨어진 반면, 재고량은 4주 연속 하락해 2,161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의 주간 수출판매보고서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정부가 주간 옥수수 판매량 30만~90만 톤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1%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차익실현을 포함한 기술매도를 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다른 전망은 습한 상태가 지속될 것을 요구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대두 SN9는 부셸 당 9.03-8.25달러로 10.00-10.25센트 하락했다. 7월 대두박 SMN9는 5.10달러 내린 단톤당 316.90달러에 마감했고, 7월 대두유 BON9는 파운드당 0.04센트 오른 28.37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대두박은 대두의 가격을 낮추면서 국내 현금 가치를 약세로 이끌었다. 미 농무부의 주간 수출판매보고서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정부가 주간 대두 판매량을 20만~80만 톤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