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8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6-18 10:47 | 조회수 | 60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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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선물가격, 파종 지연으로 2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밀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적 매수와 호주와 러시아 일부 지역의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완만하게 마감했다. 호주 농업부는 2019/20년 밀 수출량이 총 1,170만 톤으로 3월의 1,420만 톤보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분석가들은 2019/20년 밀 수확량의 러시아 수출가격은 흑해 지역의 계속되는 건조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증가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으며, 지난주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미 농무부는 지난주 대두 수출량은 30만~60만 톤의 무역 기대치에 저조한 37만5,365톤으로 보고했다. 월요일 늦게 발표되는 미 농무부의 주간 작황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 통신 조사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정부가 미국의 겨울 밀 수확량을 14%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의 4%보다 증가한 것이다.
옥수수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대두 선물 강세와 미국 중서부 지역의 비 예보로 인해 대두와 옥수수의 늦은 파종에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농무부는 최근 일주일 동안 미국산 옥수수의 수출 실사를 65만3,875톤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60-90만 톤에 대한 무역 기대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농무부의 주간 농작물 작황 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정부가 파종 진척도를 92%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또한 농무부가 농작물의 양호한 상태를 일주일 전과 동일한 59%로 평가해 줄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8%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강세를 보였고, 근월물은 미 중서부 지역의 습한 기후에 대한 예측으로 파종이 더욱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며 2개월 만에 상향조정됐다. 미 농무부의 주간 농작물 진행 상황 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대두 파종 진행률은 평균적으로 일주일 전 60%에서 증가한 79%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평균 속도보다는 늦었다고 발표했다. 무역업자들은 실망스러운 월간 대두 분쇄 수치로부터의 압력을 무시했다. 미국의 전미오일시드정제업협회(NOPA)는 회원국들이 5월에 평균 1억5,480만 부셸의 대두를 분쇄했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최근 미국산 대두에 대한 수출량은 무역기대치인 50만~100만 톤에 부합한 67만5,302톤으로 발표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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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618.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