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4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6-14 11:10 | 조회수 | 55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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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가격, 비 예보로 인해 이미 지연된 작물의 생산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며 4년 만에 최고치 기록
밀 선물가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8%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옥수수 유출 강세와 연질적색 겨울밀의 현금가치 상승에 힘입어 목요일에 4회 연속 상승 마감했다. Commodity Weather Group은 토요일까지 비가 오면 캐나다 대초원의 건조한 밀밭에 약간의 안도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Rosario grains exchange은 2019/20년의 최근 몇 주간 밀 수확은 2018/19년 1,950만 톤보다 증가한 2,200만 톤으로 전망했다. 유럽산 밀의 세계시장 경쟁력 악화로 곡물 컨설팅업체인 Strategie Grains 은 유럽연합의 2019/20년 연밀 수출 전망치를 이전의 2,320만 톤에서 2,21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옥수수 선물가격(▲2.8%)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8%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7월 기준 계약은 4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고, 지연된 미국 작물의 생산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졌다. Commodity Weather Group은 미국 옥수수 밭의 남부와 동부 지역에서 앞으로 10일 동안 보통 이상의 강수량을 예보해 늦은 파종을 더욱 지연 지연시켰다. 미국 농무부는 6월 6일까지 미국산 옥수수의 수출량을 26만2,600톤(구작년과 신작년)으로 발표해 무역 기대치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 농무부는 일일 보고 시스템을 통해 민간 수출업체들이 2019년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마케팅 해에 17만5,000톤의 미국산 옥수수를 멕시코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대두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1%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옥수수 유출 강세와 미국 중서부 지역의 습한 날씨로 인해 늦은 파종을 지연시키고 대두 수확 가능성이 위협받을 것이라는 우려로 목요일 더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Commodity Weather Group은 특히 동부와 중서부에 앞으로 10일간 비가 오면 대두 파종이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농무부는 6월 6일까지 미국의 옥수수 수출량을 무역 기대치에 부합하는 53만1,100톤(구작년과 신작년)으로 보고했다. 중국 대두 바이어들이 7월 선적 예정인 화물을 8월까지 연기해 달라고 미국 판매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두 선물 가격은 취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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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61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