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30일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7-31 08:58 | 조회수 | 2,577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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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시카고거래소 옥수수 9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9달러 상승한 323달러이다. 9월물 가격은 315달러(저가)로 시작한 후 324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67,199). 12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8달러 상승한 320달러이며, 314달러로 시작한 후 313달러(저가)부터 322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144,750). 옥수수 가격은 30일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다. 옥수수 가격 상승세의 요인은 미국 옥수수 작황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사설 작황검사업체(crop scout)에서는 미국 옥수수 단수를 118-122부셸/에이커 수준으로 본다. 거래소에서는 이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으로 단수를 예상하고 있지만 금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보되어 콘벨트 서쪽에서 작황 손실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30일 오후 작황 보고서가 발표된다. 거래소에서는 좋음/아주좋음 등급에서 2%의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월 26일까지 주간 수출검사량은 2,144만 부셸이며 이는 전주대비 185만 부셸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2011/12연도 USDA 추정치인 3,611만 부셸에 도달하기에는 아직 느린 수출속도이다. 현재까지 수출검사량은 2011/12연도 USDA 추정치의 88% 수준이다. 아이오와 주의 에탄올 가공업자들은 3주 연속 수익을 내고 있다. 7월 27일 기준으로 아이오와 가공업자들은 전주보다 소폭 낮은 0.06센트/부셸의 수익을 내고 있다. 건조증류립 시장의 강세 역시 옥수수 가격 상승세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고 주가도 전반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옥수수 가격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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