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5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6-05 11:14 | 조회수 | 70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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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작물 등급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다고 발표된 이후 급락
밀 선물가격(▼2.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4%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가 예상보다 좋은 겨울 밀 수확 상황을 보고한 후 급락했다. INTL FCStone의 수석 경제학자 Arlan Suderman은 화요일 “밀 가격이 시카고 및 캔자스시티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손실을 보이고 있으며, 미 농무부가 예기치 않게 농작물 등급을 끌어올린 후 매수세가 과한 상황을 바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폭우가 미국 밀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 농무부는 미국 농작물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미 농무부는 미국 겨울 밀 등급(good-excellent) 64%로 지난주 61% 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계속되는 비로 인해 파종이 평년 평균보다 훨씬 뒤처졌다고 발표한 이후 상승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옥수수 CN9는 1센트 오른 4.25달러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폭우가 쏟아지자 미국 농민들은 특히 물에 잠긴 옥수수 밭에 씨를 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기상학자들은 앞으로 며칠 동안 태풍 체계가 서서히 남부와 동부로 이동하여 중서부 옥수수 벨트 대부분 지역에 뇌우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상원 다수당 대표인 Mitch McConnell는 화요일, 미국 공화당이 멕시코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멕시코 대표단과의 회담을 통해 관세를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가 폭우로 인해 미국 농장의 재배량이 연중 평균치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발표한 이후 반등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의 대두 선물 계약 SN9는 부셸 당 2-2.75센트 상승한 8.75-8.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농무부는 월요일 장이 마감된 이후 대두 파종 진행률은 39%로 시장 예상치 42%를 밑돌며 평균인 79%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밝혔다. 지연된 파종은 화요일 일부 농장과 무역업자들을 걱정시켰는데, 농부들이 뿌린 대두 종자가 궁극적으로 재배 시즌 후반에 수확량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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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605.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