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4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6-04 10:20 | 조회수 | 71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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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수확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어 상승
밀 선물가격(▲3.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의 일부 곡물 벨트에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밀 수출국 러시아에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미국의 밀 선물은 월요일 수확 위험에 대한 우려로 반등했다. 곡물 거래상들은 월요일 시장이 마감된 후 발표된 미 농무부의 주간 농작물 진행 및 상태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중서부 지역의 습기가 파종 활동에 계속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미 농무부는 월요일에 봄밀에 대한 올해 첫 농작물 조건 등급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정부가 농작물의 60%를 좋음~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기를 기대했지만, 추정치는 49%에서 72%까지 다양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6%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파종 진전에 대한 불확실성과 최고의 옥수수 구매자인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관세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정적인 시각으로 마감했다. 5월은 미국과 중국 정부가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양국 간의 교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었었고, 미국이 불법 이민을 억제하지 않는 한 모든 멕시코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며 끝났다. 한편 집중호우로 이미 미국의 옥수수 파종 속도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느려졌다. 미 농무부의 주간 농작물 진행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일요일 현재 농민들은 미국 옥수수 수확량의 71%를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일 마감된 주의 무역 추정치는 68%~76%였다.
대두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 지역의 파종 지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산 대두의 2위 구매국인 멕시코에게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이후 멕시코와의 무역 긴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기술적 매수세로 활기를 띠었다. 월요일 15명의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한 평균 조사에 따르면, 미 농무부의 주간 농작물 진행 보고서는 농부들이 일요일 현재 미국 대두 수확량의 42%를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6월 2일 마감된 주의 무역 추정치는 39%에서 45%까지 다양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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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60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