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0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5-20 14:22 | 조회수 | 61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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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선물가격, 연일 이어지는 기상 악화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
밀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4%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거래 후반에 시세차익거래(profit-taking)로 상승했으나, 날씨와 관련된 우려와 옥수수에 대한 강세로 인해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거래자들은 밀 시장이 과도한 습기가 북부 대평원의 파종 작업을 방해하고, 겨울 밀의 최종 성장 단계에서 질병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연질적색 겨울 밀 WN9은 3월 4일 이후 최고가인 4.25-4.73달러를 기록한 후 부셸 당 2센트 내린 4.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K.C. 7월 경질적색 겨울 밀 KWN9는 부셸 당 4.20-4.25 달러를 기록했고, MGEX 7월 봄밀 1WEN9는 5.27-5.75달러에 마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1%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다음 주 미국 중서부 전역의 폭우로 인해 파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옥수수 CN9는 4-4.25센트 상승하여 부셸 당 3.25-3.83달러로 마감했다. 옥수수 파종 지연 사태로 농부들이 일부 지역을 대두로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한편, 미-중 무역 협상에서 다시 재개된 긴장감은 대규모 대두 수출에 대한 희망을 꺾었다. Commodity Weather Group은 “앞으로 10일 동안 집중 호우가 내린 다쿠타주에서 일리노이주까지의 파종 속도는 더뎌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두 선물가격(▼2.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1%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계속되는 소나기와 옥수수의 파종 연기로 일부 에이커를 대두로 전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크게 하락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대두 SN9는 부셸 당 8.21-8.75달러로 18센트(2.3%) 하락했다. Midwest Marketing Solutions의 사장 Brian Hoops는 “이 중서부의 일부 지역은 대두로 옮겨가지만 일부는 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미 농무부는 8월까지 재배지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대두가 얼마나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알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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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52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