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5월 16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19-05-16 14:48 조회수 602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선물가격, 파종 지연에 대한 우려로 소폭 상승

 

밀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캔자스시티와 미니애폴리스의 밀 선물 모두 부정적인 기술 거래로 안정세를 보였다. 시카고 거래소 7월의 연질적색 겨울 밀 WN9는 부셸 당 4.48-4.75달러로 0.25센트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 계약은 중간 거래에서 부셸 당 4.64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415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밀 선물은 옥수수 시장에서의 늦은 판매로 인해 압박을 받았다고 무역업자들은 말했다. 분석가들은 목요일 미 농무부의 수출 판매 보고서에 앞서 정부가 주간 미국 밀 수출량을 15~60만 톤(기존 작황과 신작물 수확량을 합친 것)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호주는 캐나다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밀을 수입할 것이다.

 

옥수수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수요일 중서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로 인해, 농작물 파종 지연이 우려되어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늦은 세션 판매로 인해 이익 상승폭이 감소하였다. CBOT 7월 옥수수 CN9는 한낮 거래에서 부셸 당 3.80달러까지 오른 후 3.50-3.69달러에 장을 마쳤다. 옥수수는 며칠간의 건조한 날 이후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 다시 미국 옥수수 벨트에 비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날 상품에 가장 큰 진전을 보였다. 분석가들은 목요일 미 농무부의 수출 판매 보고서를 앞두고 정부가 주간 옥수수 수출량을 30~90만 톤(기존과 신작년)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수요일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옥수수의 파종 지연으로 농부들이 나중에 대두로 에이커를 전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면서 세션 후반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대두 SN9는 부셸 당 4센트 오른 8.35-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목요일 미 농무부의 수출판매보고서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정부가 주간 대두 수출 실적을 30~100만 톤(기존과 신작년)으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전미오일시드정제업협회 (NPOA)는 지난 4월 미국 회원국이 대두 15,999만 부셸을 분쇄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317,000만 부셸보다 감소한 수치이며, 분석가들의 평균 기대치인 16,160만 부셸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5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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