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5월 14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19-05-14 10:22 조회수 594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계약 최저점 이후 예상보다 많은 수출 데이터 발표로 인해 반등

 

밀 선물가격(2.9%)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9%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월요일 계약기간 최저치에서 반등하고 염가매수(bargain buying) 및 예상보다 많은 주간 수출량으로 인해 상승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연질적색 겨울 밀 WN9는 계약 최저치인 4.18-4.50달러를 기록한 이후 12-12.25센트 오른 부셸 당 4.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카고 거래소와 K.C. 밀 선물은 미 농무부가 주간 미국 밀 수출량이 무역 기대치를 상회한 842,418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했다. 미 농무부의 주간 농작물 진행률 보고서에 앞서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봄철 밀 재배 진척도를 일주일 전의 22%에서 35%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4%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염가매수(bargain buying)로 더 높게 마감되었고, 미국의 파종 지연에 대한 우려는 앞의 7개 계약이 계약 최저치로 떨어진 후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시카고 거래소 7월 옥수수 CN9는 최저가인 3.43달러를 기록한 후 4-4.75센트 상승한 부셸 당 3.50-3.56달러에 마감했다. 국내 옥수수와 전 세계 옥수수 공급량이 시장에 넘쳐나면서 초기 움직임에서는 가격을 압박했다. 미국 농무부의 주간 농작물 진행 상황에 앞서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정부가 미국의 옥수수 재배 진척 상황을 일주일 전의 22%에서 35%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0.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8%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월요일 미국과 세계 최고 대두 구매국인 중국 간의 무역 긴장 고조로 인해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부담스러운 미국의 대두 비축량에 대한 전망은 침울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난 금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은 아무런 합의도 없이 끝났고, 2,000억 달러어치의 중국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허용했다. 중국은 5천 개 이상의 미국 제품에 대해 자체 제안된 관세로 월요일 보복했다. 시카고 거래소 대두, 대두박, 대두유 선물은 거의 전 세계적으로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농무부의 주간 농작물 진도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로이터통신에 의해 조사한 결과, 분석가들은 정부가 평균적으로 일주일 전의 6%에서 증가한 15%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5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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