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선물 가격, 기상 전망 개선에 따라 하락세로 마감

 

밀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풍부한 공급의 압력으로 수요일 하락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의 연질적색 겨울 밀 WN9는 0.5센트 내린 부셸 당 4.39달러에 마감했다. K.C. 7월 경질적색 겨울 밀 KWN9는 부셸 당 4.03-4.50달러, MGEX 7월 봄철 밀 1MWEN9는 5.20-5.50달러에 거래되었다. 로이터통신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금요일 발표된 미 농무부의 보고서에서 밀 기말재고량 추정치는 4월 10억8,700만 부셸에서 10억9,700만 부셸로 상향조정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미국의 밀 수출업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같은 공급자들로부터 세계 시장을 놓고 치열한 사업 경쟁에 직면해 있다. 우크라이나가 밀 수확량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고 국립 IAE 연구소가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6%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다음 주 더 건조한 날씨로 일부 미국 농부들에게 농사를 앞당길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의 옥수수 CN9는 부셸당 3.25-3.64센트로 2-2.25센트로 마감했다. 미국의 옥수수 재배는 대부분의 농지대에 비가 오기 때문에 평년보다 느린 출발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Maxar는 “더 건조한 날씨가 다시 찾아옴에 따라 다음 주 중서부와 델타 지역에 약간의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의 분석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지난 달 옥수수 재고량을 20억3,500만 부셸보다 증가한 20억5,500만 부셸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4%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대규모 물량과 미·중 무역회담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짓누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카고 거래소 7월 대두 SN9는 부셸 당 8.25-8.27달러로 3-3.5센트 하락했다. 7월 대두박 SMN9는 0.30달러 내린 톤당 292.90달러에 마감했고, 대두유 BON9는 0.10센트 하락하여 파운드 당 27.0센트에 정착했다. 로이터통신의 애널리스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 농무부가 2018/19년 미국 대두 기말재고량 대한 추정치를 4월 8억9,500만 부셸에서 9억2,000만 부셸로 상향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19/20년 기말재고량은 9억 1,000만 부셸로 예상되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