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5-02 14:17 | 조회수 | 63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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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 가격, 계속 되는 비로 파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며 상승
밀 선물가격(▲1.7%)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7%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수요일 봄과 겨울 밀 선물 시장에서 며칠간 계약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환매수(short-covering) 회복으로 더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7월의 연질적색 겨울(SRW) 밀 WN9는 부셸당 4.36달러로 7-7.25센트 하락했다. 비와 추운 기온으로 인한 파종 지연에 대한 우려는 봄밀 선물을 지탱해 주었다. 러시아 일부와 유럽연합을 포함한 세계 주요 밀 생산 지역의 좋은 날씨도 밀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목요일 오전에 주간 수출판매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석가들은 작년에 수확된 밀 20만~50만 톤과 올해 수확된 5만~35만 톤의 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옥수수 선물가격(▲1.7%)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7%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 수요일 미국 중서부 전역에 비가 내리고, 앞으로 2주 동안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봄철 파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며 급등했다. 상품 펀드는 시카고 거래소에서 대규모 매도포지션(short position)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은 환매수 (short-covering)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시카고 거래소 7월의 옥수수 CN9는 2주 만에 최고치인 부셸당 3.68-1/2달러로 고공 행진을 하며 마감했다. 미 농무부는 목요일 오전에 주간 수출 판매량을 발표할 예정인데, 분석가들은 지난해 수확된 60만~100만 톤과 올해 수확된 10만 톤의 옥수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3%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의 수출 약세와 풍부한 글로벌 오일시드 공급에 압박을 받아 3일 연속 최저치로 떨어졌다. 시카고 거래소 7월의 대두 SN9는 부셸당 2-2.25센트 하락한 8.51-8.75달러를 기록했다. 올 시즌 미국의 대중국 수출이 급감하고, 남아메리카에서 수확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세계 대두 공급량은 충분하다. 미-중 무역 협상 소식을 모니터링하는 무역상들은 대두 비축 물량을 줄이기 위해 중국의 대두 구매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 미 농무부는 수출판매량 자료를 발표할 예정인데, 작년에 수확된 40만~80만 톤과 올해 수확된 최대 10만 톤의 대두를 판매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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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50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