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8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4-18 10:31 | 조회수 | 59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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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선물가격, 수출 판매 경쟁 심화로 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밀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최근 하락세로 인해 염가매수와 환매수(short covering)가 시작됨에 따라 상승했다. 시카고 거래소의 연질적색 겨울 밀 WK9는 화요일에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2센트 오른 부셸당 4.47달러에 장을 마쳤다. K.C.의 5월 경질적색 겨울 밀 KWK9는 화요일 최저가를 기록한 후 부셸당 4.20-4.50달러에 마감했다. 밀 선물 시장은 여전히 세계의 대규모 공급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사업 경쟁에 대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목요일에 미 농무부는 4월 11일에 마감된 주중에 미국의 밀 수출 판매량은 35만~7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옥수수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2%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농부들이 다음 농작물을 심는데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수요일 비틀거렸다. 시카고 거래소의 5월 옥수수 CK9는 0.75센트 내린 부셸당 $3.25-3.58로 마감했다. 이번 계약은 4월 9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기상예보관 Maxar에 따르면, 6~10일 동안 미국 북부의 날씨는 화요일의 예보와 비교하여 눈에 띄게 더 건조해 보인다. 그는 “이 같은 변화는 습기를 완화시키고 현장 작업 조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해 수집된 분석가들의 추산에 따르면, 목요일 미 농무부는 4월 11일 마감된 주에 미국의 옥수수 수출 판매량이 50만~95만 톤에 달했다고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두 선물가격(▼1.0%)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0%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남미의 대규모 수확으로 수출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번 계약은 2018년 11월 1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국은 아르헨티나가 대두 수확량을 5,590만 톤으로 추산한 남미로부터의 수출 사업 경쟁에 직면해 있다. 브라질의 컨설팅업체 Celeres는 대두 수확량을 당초 예상치인 1억1,130만 톤에서 1억1,580만 톤으로 끌어올렸다. 무역상들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의 세계 최대 수출시장이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 간의 회담에 진전이 있을 조짐을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무역상들은 해결책 없이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체결될 잠재적 거래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보고 싶어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성공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5월 말이나 6월 초에 서명식을 가질 예정으로 새로운 대면 무역 회담을 잠정적으로 계획했다. 무역업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목요일에 미 농무부가 4월 11일에 끝난 주에 미국의 대두 수출량이 35만~85만 톤이었다고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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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418.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