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2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4-12 11:20 | 조회수 | 62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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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선물가격, 부진한 수출 실적과 수확량의 증가로 하락
밀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5개 세션 하락에 이어 환매수(short-covering)로 인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무역업자들은 미국 북부 평원의 겨울 날씨가 봄철 밀 농장의 재배를 억제할 수 있다는 우려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남부 다코타와 미네소타 남서부에 목요일 밤까지 눈보라를 동반한 폭설이 예상됐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이번 주 봄철 재배가 1% 완료됐으며, 5년 평균인 5%에 못 미쳤다. 미 농무부는 무역 전망에 따라 4월 4일까지 미국의 밀 수출 판매량을 47만4,400톤으로 보고했다. 알제리의 국영 곡물 대리점은 최소 33만톤의 밀을 입찰에서 구입했다고 무역상들은 말했다. 구매의 일부는 프랑스에서 조달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는 미국의 경질적색 겨울 밀도 가능한 선택으로 보였다.
옥수수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실망스러운 주간 수출 실적과 미국의 신규 작물 재배 지연에 대한 우려를 저하시킬 수 있는 풍부한 옥수수 재고에 대한 기대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농무부는 4월 4일까지 미국산 옥수수 수출량을 54만8,000톤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무역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브라질의 정부 공급 기관인 Conab은 2018/19년도 옥수수 수확 확정치를 지난 달 9,280만 톤에서 9,48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산 옥수수 수확량을 당초 예상치인 4,730만 톤에서 4,800만 톤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러나 시카고 거래소의 옥수수 선물은 미국 농무부의 예상보다 큰 3월 분기별 재고량 및 기말 재고량 전망에 따라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선물은 미국의 실망스러운 수출실적과 남미의 대두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하락 마감되었다. 미국 농무부는 4월 4일까지 주중에 미국 대두의 수출 판매량을 28만400톤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통상 무역 기대치를 밑돌았다. 브라질의 정부 공급 기관인 Conab은 지난 달 1억1,350만 톤의 대두 수확량을 1억1,38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 예상치를 이전 수치보다 200만 톤 증가한 5,6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양대 옥수수 주(州)인 사우스다코타와 미네소타를 강타한 눈보라는 봄철 파종을 연기하고 농부들이 일부 에이커를 옥수수에서 대두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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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41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