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5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3-25 14:20 | 조회수 | 703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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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가격, 홍수 피해에 대한 우려로 상승
밀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후반 세션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5월 연질적색 겨울밀 WK9는 부셸당 4.66달러로 0.5센트 하락했다. K.C. 5월 경질적색 겨울밀 KWK9는 2센트 하락한 부셸당 4.45달러에 마감되었고, MGEX 5월 봄밀 1MWEK9는 1센트 상승한 5.25-5.72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강세와 보다 광범위한 상품 시장 매도로 인한 과도한 압력은 밀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봄 밀 선물은 북부 평야 봄밀 재배지역에서 폭설과 홍수의 발생으로, 특히 최고 생산지인 노스다코타의 모내기 지연에 대한 우려로 뒷받침되었다.
옥수수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중국 및 미국 중서부 지역의 홍수에 따른 대규모 수출매입으로 봄철 모내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요일 최고가로 상승했다. 시카고 거래소 5월 옥수수 CK9는 부셸당 3.25-3.78달러로 2센트 올랐다. 중국 수입업체들이 최소 5년 반 만에 최대 규모의 미국산 옥수수 구매를 예약했다고 미국 농무부가 밝혔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 중 보기 드문 판매량이다. 미국 농무부는 다음 주 금요일 재배면적 예상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요일 발표된 1,000여 명의 재배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Farm Futures 조사에 따르면 미국 농부들은 2019년에 전년보다 약 2% 증가한 909만 에이커의 옥수수를 재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두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달러 회사들과 남미 농부들이 풍작을 예상함에 따라 미국 상품에 대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로 금요일 세 차례에 걸쳐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5월 대두 SK9는 부셸당 9.03-9.75달러로 장을 마쳤다. 5월 대두박 SMK9는 315달러, 5월 대두박 BOK9는 파운드당 28.66센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산 대두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시장을 뒤흔들었다. 미국 농무부는 다음 주 금요일 농장의 예상 경작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요일 발표된 1,000여 명의 재배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Farm Futures 조사에 따르면 미국 농부들은 2019년에 전년보다 3.7% 감소한 8,590만 에이커의 콩을 심을 것으로 보인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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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325.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