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2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2-22 10:43 | 조회수 | 75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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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곡물 선물가격, 미·중 무역 분쟁 종식 가능성에 안정세를 보이며 상승
밀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2%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나흘간의 하락 끝에 반등했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가들이 무역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정의 윤곽을 그려내면서 곡물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밀의 기술적 반등은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대두와 옥수수 선물도 상승하는데 일조했다. 실망스러운 수출 소식과 투자 펀드 판매로 인해 수요일 밀이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이후 목요일에는 기술 매수 및 환매수의 영향으로 가격 반등을 부추겼다. 미국 농무부는 미국 농가가 올봄 4,700만 에이커의 밀을 심을 것이며, 이는 1년 전의 4,780만 에이커보다 줄어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곡물 시장이 안정되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가들이 무역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정이 될 수 있는 것에 대한 윤곽을 그려냄에 따라 기술매수로 인해 상승하며 마감했다.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무역 분쟁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도출하게 시작했으며, 이는 7개월간의 무역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진전이라고 한다. 미국 농가는 올봄 9,200만 에이커의 옥수수를 심을 것으로 미 농무부는 예측했다. 로이터통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옥수수 재배면적이 9,150만 에이커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대두 선물가격(▲0.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9%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환매수로 반등했다. 미국 농무부는 미국 농가가 올봄 8,500만 에이커의 대두를 심을 예정이며, 이는 1년 전의 8,920만 에이커보다 줄어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은 최근 덥고 건조한 날씨가 침수지역을 안정화시켜 5,300만 톤의 수확량을 유지하는 등 대부분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금요일 미국 농무부의 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가 7명의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월 미국의 대두 분쇄량은 평균 5억4,760만 톤, 즉 1억8,250부셸로 추산된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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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22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