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2월 2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19-02-21 11:07 조회수 717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수출부진으로 인해 가격 폭락

 

밀 선물가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8%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적으로 가격이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상들이 미국의 수출 부진에 초조해하는 가운데 폭락했다. 가장 거래가 활발한 5WK9를 포함한 CBOT 밀 선물 계약은 수요일 새로운 계약 최저점까지 떨어졌고, K.C. 밀 선물 계약은 전반적으로 새로운 최저치로 떨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3월 연질적색 겨울 밀 WH99센트 하락한 부셸당 4.80-3/4달러에 거래되었다. 이집트의 국영 곡물수입업체(General Authority for Supply Commodities)는 수요일 프랑스산 밀 18만 톤, 루마니아산 밀 6만 톤, 러시아산 밀 6만 톤, 우크라이나산 밀 6만 톤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는데, 곡물시장은 미·중 무역 논의의 진전을 주시하고 있고, 거래상들은 미국 농민들이 올 봄에 얼마나 많은 옥수수를 생산할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 무역상들은 금요일부터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수출 판매 자료와 미국 농무부로부터 이번주 후반 미국의 재배면적 예측을 앞두고 입장을 취하기 시작했다. CBOT 3월 옥수수 CH9는 부셸당 3.70-3/4달러로 마감했다. CFTC의 매주 거래자 약정 보고서에는 헤지 펀드(hedge fund)를 포함한 비상업적인 거래자들은 CBOT 밀의 순매도를 늘리고 대두의 순매도를 줄였다는 사실이 나와 있다.

 

대두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기술매수와 남미 컨설턴트가 브라질의 2019년 대두 수출에 대한 전망을 축소하는 가운데 긍정적인 분위기로 끝나면서 소폭 상승했다. 컨설팅 업체는 Agroconsult는 브라질의 2019년 대두 수출량은 7,020만 톤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groconsult는 브라질의 전체 대두 생산량 예측은 이달 초 11,640만 톤에서 11,65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 농무부는 이번주 Outlook Forum에서 미국의 2019년산 옥수수, 대두, 밀 재배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2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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