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3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2-13 14:04 | 조회수 | 72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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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가격, 수출용 옥수수 판매 소식에 힘입어 상승
밀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상인들은 밀 선물가격이 화요일 대두와 옥수수 선물거래가 고공행진을 거듭한 데 이어 앞으로 몇 주 동안 추운 날씨가 밀 작황에 피해를 줄 수 있는지에 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한 무역업자는 “우리는 날씨를 상당히 주의 깊게 보고 있다. 그 중 일부는 캔자스시티(Kansas City)의 경질적색 겨울밀은 겨울 날씨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특히 우리가 다시 북극의 추위를 받게 된다면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3월 1일 마감시한을 앞두고 세계 양대 경제대국이 협상을 타결 짓고 또 다른 관세 인상을 피하기 위해 미국의 고위관리들이 무역회담을 위해 중국 수도에 도착하면서 화요일에 곡물 선물가격은 반등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대두 선물과 수출용 옥수수 판매 소식에 힘입어 4주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 농무부는 민간 수출업자들이 2018년 9월 1일부터 시작된 2018/19년 마케팅 기간 동안 사설 수출업자가 미국산 옥수수 12만2,376톤을 알 수 없는 목적지로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유럽 무역상들은 한국 최대 사료 제조업체인 농협사료(NOFI)가 화요일에 마감한 국제 입찰에서 전 세계로부터 조달한 옥수수 13만8천 톤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 상인은 “옥수수는 최하위였고, 수출가격도 꽤 괜찮았다. 그래서 시장에서 옥수수가격이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1.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4%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기술매도가 거의 3주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 최고 대두 구매국인 중국과의 무역협정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트윗(tweet)으로 인해 상승했다. 미국 상원의원을 또 다른 부분적인 정부 폐쇄를 피하기 위해 잠정적인 협상을 맺고 현재 진행 중인 미·중 무역회담에서 합의를 기대하면서 상품 및 주식시장에서 큰 강세를 보였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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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213.pdf |